[스포츠서울 김대령기자] '아는 와이프' 지성이 과거로 돌아갈 수 없게 됐다.


23일 오후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아는 와이프'에서는 차주혁(지성 분)이 다시 현재를 바꾸고 싶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서우진(한지민 분)과 윤종후(장승조 분)가 연애하는 모습을 보던 급하게 차주혁은 2006년 생산된 500원짜리 동전을 들고 과거로 가게 해주는 톨게이트로 향했지만 아무 것도 나타나지 않았다.


그는 자신에게 동전을 줬던 노숙인을 찾아 서우진을 밀어낸 것을 후회한다며 다시 과거로 하게 해달라고 빌었따. 그러나 노숙인은 "낙장불입"이라며 "그땐 그렇게 간절하더니 이제 와서 왜 이러느냐. 남자답게 행복이나 빌어줘라"라고 단호히 말했다.


한편 tvN '아는 와이프'는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daeryeong@sportsseoul.com


사진ㅣtvN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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