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게은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엠카운트다운'에서 타이틀곡 '아이돌(IDOL)'과 '아임 파인(I'm Fine)'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30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는 방탄소년단의 컴백 무대가 전파를 탔다.

방탄소년단은 컴백 무대를 공개하기 전, 미니 미팅 시간을 가졌다. 제이홉은 "이 퍼포먼스를 마스터하면 즐기실 수 있다"며 '아이돌' 안무 일부를 즉석에서 선보여 팬들의 환호를 이끌었다.

이윽고 공개된 컴백 무대. 방탄소년단은 먼저 '세이브 미(Save Me)'로 포문을 열었다. 이어 노래 말미 절제된 안무로 '아임 파인'을 물 흐르듯 이어내 감탄을 자아냈다. '아이돌' 무대에서는 칼군무 속에서도 흔들림 없는 라이브를 선보여 '월드스타'의 위엄을 입증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 24일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LOVE YOURSELF 結 ANSWER)'로 컴백했다. 26일, 27일 양일간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 '러브 유어셀프' 개최했으며 본격 월드투어에 나선다.

이날 '엠카운트다운'에서는 노라조, 라붐, SF9, (여자)아이들, 임팩트, 스트레이키즈, 다이아, 이달의 소녀, IN2IT, MXM, 김용국 등이 출연해 무대를 꾸몄다.

eun5468@sportsseoul.com

사진ㅣMnet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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