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박준범기자]그룹 몬스타엑스가 '소리바다어워즈'에서 2관왕에 올랐다.
30일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제 2회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즈'(이하 '소리바다어워즈')가 열렸다.
이날 몬스타엑스 '글로벌 대세'답게 신한류 아티스트상과 본상을 받는 영예를 누렸다. 몬스타엑스는 "저희가 큰 사랑을 받게 된 이유는 선배들이 길을 열어 줬기 때문이다"며 공을 돌리면서 "앞으로 소리라는 바다에서 큰 파도 치는 몬스타엑스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몬스타엑스는 지난 3월 발표한 '젤러시(Jealousy)'를 열창했고, "저희가 월드 투어를 며칠 전에 끝냈다. 많은 분이 와주셔서 감동을 했는데 그 감동 꼭 돌려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소리바다 어워즈'에서는 방탄소년단, 워너원, 트와이스, 레드벨벳 등 국내 최정상 가수들이 화려한 무대를 꾸몄다. 진행은 한석준 아나운서와 가수 손담비가 맡았다.
사진 l SBS fun E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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