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게은기자] '정글의 법칙' 병만족이 제작진의 미션에 일동 당황했다.

3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사바'에서는 후발대로 배우 윤시윤, 이다희, 장동윤 그룹 신화 에릭-이민우-앤디가 합류한 모습이 그려졌다.

제작진은 병만족에게 "비 예보가 있으니 먼저 촬영을 하겠다"며 타이틀 촬영을 제안했다. 병만족은 촬영에 임한 후 자신들의 짐이 없어진 것을 알고 당황했다. 이는 제작진이 숨긴 것으로, 제작진은 "24시간 동안 도구 없이, 섬의 쓰레기를 이용해 생존하라"는 과제를 줬다.

이다희는 "정말 많이 챙겨왔는데 막막하다다"고 전했고, 이민우는 "칼은 무조건 있어야 되고 랜턴이 중요했는데 그것들을 다 가져갔다"고 털어놨다.

한편, '정글의 법칙'은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un5468@sportsseoul.com

사진ㅣ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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