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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이웅희기자] 가파른 상승세를 타던 최지만(27·탬파베이)이 주춤했다.
최지만은 15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오클랜드와의 홈경기에서 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시즌 타율은 0.280에서 0.273으로 조금 떨어졌다. 이날 침묵으로 6연속경기안타, 12연속경기 출루행진에도 제동이 걸렸다.
1회 첫 타석에서 파울 플라이로 물러난 최지만은 4회 우익수 직선타로 물러났다. 1-1로 맞서던 6회 무사 2,3루에선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나며 아쉬움을 남겼다. 8회 1사 1루에도 중견수 플라이로 아웃됐다.
최지만의 침묵 속에 팀도 연장 혈전 끝에 1-2로 석패했다.
iaspire@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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