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위원장은 이날 저녁 식사 후 공연을 마지막 일정으로 소화한다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19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 마련된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2018 남북정상회담 평양' 둘째날 브리핑을 열었다.


문 대통령과 김 위원장은 대동강수산물시장에서 저녁 만찬 자리를 갖은 뒤 공연 일정이 마련됐다. 이는 북측에서 준비한 공연으로 체조 예술 공연이다.


윤영찬 수석은 "능라도 51경기장에서 '빛나는 조국'이라는 대집단 체조 예술 공연이 예정돼 있다"며 "북측에서 준비했다. 우리 측 입장을 최대한 고려했다. 공연은 1시간 가량으로 약 15만명 이상의 관객이 참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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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KBS1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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