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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효원기자]경희의료원(의료원장 임영진)은 18일 오전 10시부터 정보행정동 제1세미나실에서 대장암 예방 건강강좌를 연다.
제10회 대한장연구학회 대국민 대장암 예방 캠페인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강좌는 ‘대장암의 예방과 치료’를 주제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대장암의 증가와 발병 원인(경희대병원 소화기내과 문정락 교수) ▲조기 대장암의 내시경 치료(경희대병원 소화기내과 이창균 교수) ▲진행성 대장암의 수술 치료(경희대병원 대장·항문외과 박선진 교수) ▲항암치료의 현재와 미래(경희대병원 종양혈액내과 백선경 교수) ▲대장암 예방을 위한 올바른 식습관 (경희의료원 임상영양파트 강경란 영양사) 등이 진행된다.
경희대병원 소화기내과 이창균 교수는 “대장암은 조기에 발견하거나 선종 단계에서 발견하면 비교적 효과적으로 치료가 가능하다. 이번 강좌를 통해 환자들이 대장암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얻고 예방과 치료를 위해 보다 적극적으로 나설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건강강좌는 대장암에 관심 있는 일반인이면 사전등록 없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eggroll@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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