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게은기자] '어서와' 터키 3인방(메르트, 미카일, 지핫)이 한국전쟁 영상을 보던 중 모두 눈물을 보였다.


11일 오후 방송된 MBC every1 예능 프로그램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이하 '어서와')에서는 터키 친구들이 부산 UN공원을 방문한 모습이 공개됐다.


세 사람은 묘역을 둘러본 후 추모관으로 향해 한국전쟁 영상을 봤다. 영상에는 "당신의 내일을 위해 우리의 오늘을 바쳤다" 등의 글귀와 전쟁 당시 영상이 나왔다. 먼저 미카엘이 눈물을 훔치더니 이내 모두가 우는 모습을 보였다. 이들은 내내 경건한 모습으로 영상을 시청했다.


한편,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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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MBC every1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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