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홍승한기자]그룹 샤이니 온유(본명 이진기)가 12월 10일 현역 입대한다.
9일 가요계 관계자에 따르면 온유는 12월 10일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후 현역으로 복무한다. 1989년생인 온유는 샤이니의 맏형이자 리더로서 팀을 이끌어왔고 멤버 중 처음으로 군 입대 소식을 알리게 됐다.
2008년 샤이니로 데뷔한 온유는 ‘누난 너무 예뻐(Replay)’부터 큰 사랑을 받았다. ‘컨템퍼러리 밴드’라는 수식어를 가지고 있는 샤이니는 음악과 춤, 패션 등 모든 다양한 부문에서 시대에 맞는 트렌드를 제시하며 지난 10년여간 대한민국 대표 아이돌로서 K팝과 한류를 이끌었다.
특히 샤이니는 2018년 데뷔 10주년을 맞아 3개 앨범으로 순차 공개된 정규 6집 ‘The Story of Light’ EP.1, EP.2, EP.3을 발표했고 지난 9월에는 팬 미팅 ‘샤이니 스페셜 파티-더 샤이닝’(SHINee SPECIAL PARTY-THE SHINING)를 열고 팬들과 만났다.
한편, 온유는 2013년 ‘시트콩 로얄빌라’를 시작으로 연기에도 도전, KBS 2TV ‘태양의 후예’에서 배우로서도 재조명 받기도 했다.
hongsfilm@sportsseoul.com
사진|배우근기자 kenny@sportsseoul.com
기사추천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