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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황철훈기자] 케어랩스가 지난 27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박경득 굿닥 사업본부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박경득 신임 대표이사는 김동수 대표이사와 함께 기존 각자 대표 체제를 유지하게 된다.
박경득 신임 대표이사는 모바일 헬스케어 플랫폼 ‘굿닥’의 설립 멤버로, 굿닥의 고속 성장과 수익화를 이끌며 케어랩스에 합류했다. 이후 케어랩스 굿닥 사업본부장으로서 병의원 예약, 접수 서비스 등 헬스케어 분야 신규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추진해왔다.
케어랩스는 헬스케어와 IT 분야 전문성을 동시에 갖춘 신임 대표 선임을 통해 굿닥의 병원 및 약국 검색 기능을 강화하고 다양한 의료 콘텐츠를 제공하는 등 관련 헬스케어 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특히 병의원 예약, 접수부터 자동 보험 청구, 모바일 처방전 등으로 이어지는 ‘원스톱 헬스케어 서비스’ 완성에 더욱 집중할 계획이다.
박경득 신임 대표이사는 “굿닥 병원 접수 서비스가 누적 이용 300만 건을 돌파하는 등 신규 사업 성장세가 가파르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케어랩스를 국내 최고의 헬스케어 플랫폼 기업으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colo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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