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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도영인기자]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가 한 경기에서 5개의 공격포인트를 기록하며 팀의 대승을 이끌었다.
메시는 17일(한국시간) 스페인 사우타트 데 발렌시아에서 열린 2018~2019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레반테와 원정경기에서 3골 2어시스트를 올리며 팀의 5-0 승리를 견인했다. 그는 이 날 경기에서 팀이 기록한 5골에 모두 직접적으로 관여하면서 공격을 이끌었다.
메시는 이 날 3골 2도움을 추가하면서 올시즌 14골, 10도움으로 득점과 어시스트에서 동시에 리그 단독 선두를 유지했다. 그는 2018년 아르헨티나 대표팀과 소속팀을 합해 50골 고지를 넘어섰다.
메시는 이 날 경기에서 전반 35분 수아레스의 결승골을 도우면서 첫 공격포인트를 올렸다. 8분 뒤에는 역습 상황에서 첫 골을 신고했다. 후반 들어서는 시작 3분만에 2번째 골을 기록했고, 15분에는 해트트릭을 작성했다. 경기 종료직전에는 제라르 피케의 추가골을 도우면서 공격포인트 5개를 채웠다.
dokun@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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