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자료 = 공유미학 제공
[스포츠서울 우경오기자]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하는 단체 ‘공유미학’이 성내종합사회복지관에 2천만 원 상당의 바디로션을 기부했다.
서로 다른 직업의 ‘공유미학’ 회원들은 나눔과 도움을 모토로 캄보디아 프놈펜 희망학교 해외봉사 및 후원, 장애인 여름캠프 가족 사진촬영, 연말연시 연탄기부 등의 봉사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공유미학 박서진 대표는 “자신이 가진 재능이 가치 있게 쓰여 질 곳에 지속적으로 기부를 이어가고자 한다”며 “나눔의 실천이 이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미쳐 아름다운 가치의 선순환이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기부의 취지를 밝혔다.
이날 행사 참석을 위해 중국에서 급거 귀국한 박여정 SUN 美 이미지연구소 소장은 “서로를 돕고 이웃과 나누는 공유미학의 모임과 행사에 어떻게든 참석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고 말했다.
이와 함께 네트론 · 라오메뜨의 우성민 대표는 “올해 많은 사랑을 받은 라오메뜨 화장품이 공유미학 회원들과 함께 뜻깊은 일에 사용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물품을 기증받은 성권영 성내종합사회복지 관장은 "이번 후원 물품은 독거노인들은 물론 온정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wko0203@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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