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박준범기자]'주간아이돌'이 새로운 MC 조세호, 황광희, 남창희와 함께 한다.

새롭게 개편을 맞은 MBC every1의 대표 예능 프로그램 '주간아이돌'이 프로그램에 전반적인 변화를 주기 위해 MC 진에 변화를 꾀했다.

독보적인 캐릭터와 탁월한 순발력으로 예능 대세로 자리매김한 조세호와 19년째 예능 유망주로 떠오르며 사랑받아온 친숙한 남창희의 '케미'가 하나의 재미 요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 전역 이후 첫 MC 도전에 나서는 황광희는 전직 아이돌 출신답게 현직 아이돌의 각기 다른 매력을 자연스럽게 이끌어 줄 수 있는 멘토가 되어줄 예정이다.

'주간아이돌'의 새로운 연출을 맡은 임연정PD는 "시청자와 아이돌에게 유쾌하고 친밀하게 다가갈 수 있는 MC 조합으로, 각자 다른 색깔을 지닌 세 MC가 만들어내는 '주간아이돌'만의 새로운 모습을 기대해도 좋다"고 밝혔다.

한편, 새로운 모습으로 시청자들과 만날 '주간아이돌'은 1월 9일 오후 5시에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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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l MBC every1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