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드라마 '백일의 낭군님, '화랑' 등에서 얼굴을 알린 배우 도지한이 오는 24일 입대한다.


18일 도지한의 소속사 열음엔터테인먼트는 "도지한이 오는 24일 육군으로 현역 입대한다"며 "별다른 행사 없이 조용히 입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도지한이 별다른 행사 없이 조용히 입대하는 건 배우 본인의 뜻으로 알려졌다.


도지한은 5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군 복무를 이어간다. 그는 오는 2020년 제대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2009년 드라마 '공주가 돌아왔다'에서 탁재훈의 아역으로 데뷔한 도지한은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 '거상 김만덕' 등에서 아역으로 활약했다. 이후 '돈의 화신' '빠스켓 볼' 등 성인 연기자로 전환한 뒤 '화랑'과 '백일의 낭군님' 등을 통해 완벽한 성인 연기자 변신에 성공했다.


purin@spotsseoul.com


사진 | 열음 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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