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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팀-올림픽대표팀 평가전이 20일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리고 있다. 울산 | 김현기기자

[울산=스포츠서울 김현기기자]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이 UAE로 가기 전 마지막 연습 경기에서 정예 라인업을 꺼내들었다.

국가대표팀은 20일 오전 10시30분부터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올림픽대표팀과 연습 경기를 하고 있다. 벤투호는 이 경기를 치른 뒤 곧바로 아시안컵 엔트리 23명을 뽑아 이날 오후 2시15분에 발표한다.

벤투 감독은 기존 4-2-3-1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 원톱은 대한축구협회 ‘올해의 선수’ 황의조가 섰으며 2선엔 문선민 나상호 김인성이 포진했다. 중앙 미드필더는 이진현 주세종이다. 포백은 왼쪽부터 김진수 김영권 김민재 이용이 포진했다. 골키퍼는 조현우가.

올림픽대표팀은 하승운 김대원 정승원 김정환 원두재 김강국 이지승 김태현 장민규 장성원 문정인(골키퍼)이 나선다.

silv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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