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주상기자] 에스토니아 출신으로 2011년 ‘슈퍼탤런트 오브 더 월드’의 패션 유닛 위너(Winner)이자 2009년 미스 유니버스(Miss Universe)에 출전했던 다이아나 아르노가 최근 에스토니아의 최대 패션쇼인 ‘2018/2019 리가 패션위크 가을/겨울 컬렉션 (Riga Fashion Week Fall Winter)’에서 최고의 패션 디자이너로 선정되었다.

탈린 출신인 다이아나 아르노는 경영학 석사이자 3개 국어에 능통한 재원으로 2009년 미스 유니버스에 출전한 이후 패션 디자이너로 활동하고 있다. 2011년에는 자신의 이름을 딴 패션 브랜드 ‘DIANAARNO’를 론칭해 에스토니아를 대표하는 디자이너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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