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대령기자]'황후의 품격' 스테파니 리의 분노가 폭발했다.

10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에서는 오헬로(스테파니 리)가 태후 강씨(신은경 분)에게 사이다 발언을 날렸다.

이날 오써니가 테러를 당해 부상을 입었다는 소식에 오금모(윤다훈 분)과 오헬는 황실을 찾아 난동을 부렸다.

오금모는 이혁(신성록 분)에게 달려가 뺨을 때렸고 오헬로는 태후 강씨(신은경 분)의 궁에 쓰레기를 뿌리며 난동을 부렸다. 특히 오헬로는 "마귀할멈"이라며 소리치며 태후를 분노케 했다. 두 사람은 결국 황실 감옥에 수감됐다.

한편 SBS '황후의 품격'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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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SBS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