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윤소윤 기자]'남자친구' 송혜교가 박보검과의 이별을 홀로 준비했다.


23일 방송된 tvN 수목 드라마 '남자친구'에서는 김진혁(박보검 분)과 이별을 결심한 차수현(송혜교 분)이 선물을 받고 슬퍼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김진혁은 직접 만든 카메라 케이스를 차수현에게 선물했다. 그는 케이스를 건네며 "수현 씨 선물이다. 마음에 드냐"고 물었고 차수현은 애써 웃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이별을 말하려고 준비했으나 해맑게 웃는 김진혁 앞에서 그는 차마 입을 열지 못했다.


한편, tvN 수목드라마 '남자친구' 는 오는 24일 방송되는 16회를 끝으로 종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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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tvN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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