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박준범기자]배우 최진혁이 '황후의 품격' 연장분에 출연하지 않는다.


15일 최진혁 소속사 지트리크리에이티브 측은 "최진혁이 연장분에 참여가 어렵다는 입장을 알렸으며, 약속된 출연 분량까지만 참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로써 최진혁의 출연은 지난 14일 방송분이 마지막이 됐다. 최진혁은 예정된 해외 스케줄 등으로 인해 일정 조율이 어려운 것으로 전해졌다.


이어 '황후의 품격' 측도 "14일 48회 방송분을 마지막으로 최진혁 씨는 모든 촬영을 마쳤다. 이에 따라 스케줄 상 20일과 21일 방송분에는 출연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한편, 최근 4회 연장을 결정한 '황후의 품격'은 오는 21일 막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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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l 김도훈기자 dic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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