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신혜연기자]배우 김현중이 웹드라마 '야식남녀' 출연을 검토 중이다.


21일 김현중의 소속사 키이스트 측 관계자는 "김현중이 옥수수 웹드라마 '야식남녀'를 제안 받은 것은 맞지만 제안 받은 작품 중 하나로 현재 검토 중이다"고 밝혔다.


'야식남녀'는 꿈을 위해 게이 행색 하는 상남자와 그가 가짜 게이임을 모른 채 자신의 입봉작에 출연시킨 열혈 PD의 좌충우돌 로맨틱 코미디로로 알려졌다.


김현중이 제안받은 역할은 극중 야간 식당을 운영하며 게이인 척 하는 남자 박진성이다.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 박승혜 작가가 대본을 맡고 ‘더킹 투하츠’ 송지원 PD가 연출하는 작품으로 알려졌다.


한편 여자친구 A씨와 소송, 음주운전 등으로 논란을 일으켰던 김현중은 군대 전역 후 지난해 10월 KBS W 드라마 '시간이 멈추는 그때'로 안방극장에 복귀했다. 지난 9일과 10일 서울 단독 콘서트를 마쳤으며 23일 부산 콘서트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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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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