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
탬파베이 최지만. 캡처 | 탬파베이 공식 페이스북

[스포츠서울 윤세호기자] 탬파베이 최지만(28)이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활약했다. 시범경기 타율도 0.391로 끌어올렸다.

최지만은 15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라디주 샬럿 스포츠 파크에서 열린 필라델피아와 시범경기에서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해 3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최지만은 첫 타석인 2회말 우전안타로 출루했다. 4회말 두 번째 타석에선 중전안타를 날렸고 6회말에는 1루 땅볼에 그쳤다. 이후 최지만은 7회초를 앞두고 네이트 로우와 교체되며 이날 경기를 마쳤다.

지난 시즌 중반 트레이드로 탬파베이 유니폼을 입은 최지만은 개막전 엔트리 진입이 유력한 상황이다.

bng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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