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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도영인기자] ‘벤투호’에 예상밖 돌발 악재가 발생했다.
대한축구협회는 20일 국가대표팀 소집 훈련중인 김진수(전북)가 B형 독감으로 소집을 해제한다고 밝혔다. 김진수는 소속팀으로 복귀할 예정이다.
벤투호에는 왼쪽 수비수로 김진수와 홍철(수원)이 경쟁을 벌이고 있고. 최철순(전북)도 활용이 가능하다.
김진수의 공백으로 인해 스쿼드가 얇아진 것은 3월 A매치 2연전을 앞둔 대표팀에는 악재다.
dokun@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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