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신재유기자] 골프 대중화로 골프 인구가 많아지면서 스크린골프 연습장이 새로운 전기를 맞이했다. 이런 흐름 속에서 ‘브라보퍼블릭 스크린골프’ 인천 논현점(대표 조용운)이 골퍼들 사이에서 각광받고 있다.
인천시 남동구 소래포구역 인근에 위치한 이곳은 ‘브라보 퍼블릭’의 4호점이다. 쾌적한 세미 오픈형 부스에 15타석을 설치하고 실제 필드와 유사하게 현장감을 극대화시킨 3D 가상현실 골프 시뮬레이션 시스템을 제공한다.
안전성을 높이고자 타석 간 간격을 넓혔고 골퍼의 손목 보호를 위해 단일 타석마다 엘보 방지 매트를 설치했으며 골프클럽과 신발, 장갑을 대여해 준다.
|
스크린 골프 시스템의 업그레이드 비용 없이 경쾌한 음악을 들으며 7,900원으로 18홀을 라운딩할 수 있는데다 원두커피, 맥반석 계란, 소시지, 냄비라면과 떡볶이 등을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한다. 이로써 ‘브라보퍼블릭 스크린골프’ 인천 논현점은 개업한 지 반년이 안됐음에도 인천 지역 스크린골프 업계에 새 바람을 일으키며 새로운 명소로 발돋움하고 있다.
구력 10년차 골퍼로서 독학으로 4∼5년 만에 싱글 반열에 오른 조용운 대표는 “나의 골프 노하우를 배우고 싶어 하는 고객들에게 원 포인트 레슨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whyjay@sportsseoul.com
기사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