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기습 번트 시도하는 LG 이형종
LG 이형종이 2일 오후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9 KBO리그 한화와 LG의 경기 5회초 무사 기습 번트를 시도하고 있다. 비디오판독 끝에 번트 안타. 2019. 4. 2. 대전 |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서장원기자] LG 이형종이 햄스트링 부상으로 2주간 전력에서 이탈한다.

오른쪽 허벅지 부상을 당한 이형종은 지난 6일과 7일 KT전에 결장했다. 이후 오늘(8일) 재검진을 받은 결과 햄스트링 근육 미세 손상 판정을 받았다. LG 관계자는 “오른쪽 허벅지 햄스트링 근육의 미세한 손상으로 2주정도 회복기간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형종은 이날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된다.

올시즌 LG 부동의 리드오프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이형종이 부상 이탈함에 따라 LG는 이형종의 대체자를 찾아야 하는 숙제를 안게 됐다. 6일과 7일 경기에는 이천웅이 리드오프로 나선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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