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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계숙 여자하키 대표팀 감독이 14일 진천선수촌에서 열린 연습경기 쉬는 시간에 인터뷰하고 있다. 진천 | 김현기기자

[스포츠서울 이웅희기자] 하키 여자 국가대표팀이 파이널시리즈 준비를 위해 일본으로 출국했다.

임계숙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오는 6월에 열릴 하키 파이널 시리즈에 대비하여 일본 오사카로 19일 오전 출국했다. 일본 여자대표팀과 오는 20일 오후 5시30분, 오는 25일 오후 7시 두 차례 공식경기를 치른다. 오는 22일, 23일에는 비공식 경기를 실시할 예정이다.

대한하키협회 강동훈 회장은 “이번 친선경기가 6월에 있을 FIH 파이널 시리즈에서 한국 여자 하키 대표팀이 좋은 성적을 거두어 2020 도쿄올림픽 예선대회 출전권을 획득하게 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iaspire@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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