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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도훈기자] 신인 그룹 ENOi(이엔오아이)가 데뷔와 동시에 뜨거운 관심으로 인기몰이를 시작했다.
ENOi(이엔오아이)는 ‘우리는 할 수 있다’는 의미를 담아 ‘We can do’의 뒷글자, it의 앞글자로 작명한 남성 7인조 보이그룹. 데뷔곡인 ‘bloom’은 추운 겨울 응축해온 생명력을 봄이 되어 꽃으로 피워냄을 비유한 것이다.
리더 라온(23)과 하민(22), 도진(22), 어빈(20), J-KID(19), 진우(19), 건(19)으로 구성됐으며, 데뷔 전부터 직접 팀의 스토리와 컨셉을 기획하고 준비해온 팀 리더 라온이 데뷔곡 ‘bloom’을 직접 작사, 작곡하여 열의와 재능을 드러냈다.
지난 19일 첫 번째 디지털 싱글 ‘bloom’의 뮤직비디오와 음원을 발매하면서 데뷔한 데 이어, 20일에는 MBC ‘쇼!음악중심’을 통해 첫 지상파 무대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에도 활발한 음악방송 무대는 물론이고, 직접 기획한 팬들을 직접 찾아가는 프로젝트로 더욱 많은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ENOi(이엔오아이)는 “1020세대 뿐 아니라 케이팝을 사랑하는 모든 이들에게 ‘우리는 할 수 있다’는 의미를 전달하고 그를 통해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팀이 되겠다”는 포부를 드러내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dic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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