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게은기자] 배우 조안이 남편 김건우를 방송 최초로 공개했다.


23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에서는 조안-김건우 부부가 새 커플로 합류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조안은 드라마 촬영 대기시간, 김건우에게 영상통화를 걸어 떨리는 마음을 전했다. 조안은 "'아내의 맛'이 오빠와 하는 첫 방송이라 떨린다"고 말했고, 김건우는 "화이팅"이라고 마음을 전했다. 조안은 "한 번 더 해줘. 오늘 일찍 들어올 거지? 사랑해"라고 애정을 가득 표현했다.


또한 조안은 함께 외식을 하면서도 애교 섞인 목소리로 "나 너무 많이 먹어서 별로지?"라고 물어 눈길을 끌었다. 김건우는 "많이 먹어도 예뻐"라고 반응해 달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편, 조안-김건우 부부는 2016년 결혼식을 올렸다. 조안은 현재 MBC 드라마 '용왕님이 보우하사'에 여지나 역으로 열연 중이며, 김건우는 조안보다 3살 연상으로 IT 계열 CEO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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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TV조선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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