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과 LG의 9일 잠실가 우천으로 취소됐다. 2019.4.9 잠실|배우근기자 kenny@sportsseoul.com

[잠실=스포츠서울 윤세호기자] 하루 종일 내린 비로 인해 LG와 KIA의 경기가 우천취소됐다.

LG와 KIA는 25일 잠실구장에서 시즌 다섯 번째 맞대결을 벌일 예정이었다. 각각 장원삼과 양현종을 선발투수로 예고했는데 이날 내내 비가 내리며 경기가 취소됐다. 한대화 경기감독관이 오후 5시 10분경 우천취소 결정을 내렸고 LG와 KIA 모두 짐을 싸고 이동할 준비에 들어갔다.

오는 26일부터 LG는 대구에서 삼성과 주말 3연전, KIA는 고척돔에서 키움과 주말 3연전에 임한다. 26일 선발투수에 대해선 LG는 배재준을, KIA는 변화없이 양현종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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