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신혜연기자]MBC 측이 월화드라마 폐지설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MBC 드라마국 관계자는 25일 "월화드라마 폐지설에 관해 현재 내부적으로 확인하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이날 조선일보는 MBC 관계자의 말을 빌려 오는 7월 방송 예정인 '어차피 두 번 사는 인생'을 끝으로 월화드라마가 폐지된다고 보도했다. 예능이나 교양프로그램 편성 등의 계획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MBC는 현재 월화드라마 시간에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이 방영 중이다. 후속으로는 오는 6월 3일 MBC의 첫 시즌제 '검법남녀2'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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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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