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신재유기자] 금일ENG(대표 윤승현)가 개발한 집진송풍기가 각 산업 현장에서 크게 관심을 얻고 있다. 경기도 부천시에 위치한 이 업체는 2014년 설립된 일체형 집진송풍기 제작 전문 기업이다.
3년간 집진기 연구에 매진한 끝에 2017년 집진과 송풍 기능을 모두 갖춘 일체형 제품을 개발하고 자동차 1차부품회사에서 1년간 테스트 후 타사 제품보다 월등함이 입증되었다.
금일ENG의 일체형 집진송풍기는 수용성 전용 오일 미스트 집진기로서 산업용, 업소용 두 가지 모델로 시판되고 있다.
저소음으로 설계된 산업용(G-5000) 모델에는 난류포집형 방식의 9단계 필터가 적용되었고 누수 방지 및 오일 유도 라인이 설치되었다.
필터 청소와 교체가 용이하며 필터 교환 주기가 길고 제품 내부의 오일과 물이 외부로 빨리 배출될 뿐 아니라, 고가의 절삭유를 약 70%까지 재사용할 수 있어 경제적이다.
이 제품은 머시닝 기계, CNC, 사출기, 용접기, 연마기, 레이저 기계, 주물 가공 기계, 고무·염색·피혁 가공 기계, 절삭유 산업용 기계 등에 적용 가능하다.
4단계 필터를 채택했고 저소음 방식으로 제작된 업소용(G-6000) 모델은 필터 청소·교체가 쉽고 필터 교환 주기가 길며, 녹슬지 않고 적정 풍압으로 내부 온도 상승(55도 이상)을 억제한다. 따라서 이 기기를 외식업체나 식품 가공 업체, 구내식당, 식품연구소 등에 설치하면 화재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고 작업장 내 환경이 쾌적하게 유지된다.
|
ISO 9001:2015 인증을 취득하고 기술 특허 및 디자인 등록을 완료한 윤승현 대표는 “금일ENG의 고성능 일체형 집진송풍기를 수입 제품 대비 50%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한다”고 피력했다.
whyjay@sportsseoul.com
기사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