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의지 [포토]
NC 양의지 2019.4.24 수원|배우근기자 kenny@sportsseoul.com

[대구=스포츠서울 서장원기자] NC 양의지가 수비 도중 타구에 맞고 교체됐다.

양의지는 7일 대구 삼성전에 4번 타자 포수로 선발 출전했다. 하지만 출전 시간은 오래가지 않았다. 1회말 수비 때 타석에 들어선 김상수가 친 파울 타구에 어깨 부위를 맞고 극심한 통증을 호소했다.

트레이너가 곧장 나와 양의지의 상태를 확인했고, 한참을 고통스러워하던 양의지는 두발로 걸어서 더그아웃으로 들어갔다. 양의지 대신 정범모가 경기에 투입됐다.

NC 관계자는 “김상수의 파울 타구가 왼쪽 팔뚝을 맞고 턱을 때렸다. 병원 이동 후 검진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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