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갑을기획 패밀리' 양인태 의원 캠프에 잠입했다.


27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조장풍)'에서는상도 빌딩 지하 저수지 침투를 위해 작전을 펼친 '갑을기획 패밀리'의 모습이 그려졌다.


'갑을기획 패밀리'는 선강 비리 장부를 숨긴 상도 빌딩 지하 저수지에 침입하기 위해 양인태 의원 캠프에 잠입했다.


'갑을기획 패밀리'는 양인태(전국환 분) 의원의 스케줄부터 저수지의 위치, 지문 등을 알아냈다.


조진갑(김동욱 분)은 "내가 봤을 때 너희들은 할리우드를 가야 돼"라고 칭찬했다.


'조장풍'은 왕년엔 불의를 참지 못하는 유도 폭력 교사였지만 지금은 복지부동을 신념으로 하는 6년 차 공무원 조진갑(별명 조장풍)이 고용노동부 근로감독관으로 발령 난 뒤 갑질 악덕 사업주 응징에 나서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통쾌 작렬 풍자 코미디 드라마로 매주 수, 목 오후 10시 방송된다.


purin@sportsseoul.com


사진ㅣ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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