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방송인 서정희의 딸 서동주가 자신을 향한 악의적인 댓글에 관해 공개적으로 비판했다.

서동주는 1일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 악성 댓글을 비판하는 내용의 글을 남겼다.

이날 서동주는 "창녀 같다. 못 생겼다. 싸 보인다. 전신 성형이다. 정신이상자다. 자격지심 있어 보인다 등등 항상 듣는 말들은 사실이 아니어도 어느 정도 이해하고 넘어가려 하는데 이런 아이디 바꿔가며 계속 올리는 악의 가득한 댓글은 참, 너는 쉬는 날도 없니. 너 사실 나 좋아하니"라고 밝혔다.

서동주는 이와 함께 악성 댓글을 캡처한 사진을 공개했다. 또 서울지방 검찰청 발신의 우편도 함께 공개했다.

같은 날 서동주의 어머니 서정희 역시 "아이디 바꿔가며 악플다는 악플러들 딸에게 빌지 말라. 내게 울며 빌미 말라. 삶이 피폐해졌다. 다 처분받는다. 할 밀 많은 검찰청 이런 일 더 하면 안 된다. 내게도 딸에게도 제발 그만 합시다"라며 강조했다.

한편 서동주는 최근 미국 변호사 시험 합격 소식을 전하며 축하를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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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서동주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