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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배우근 기자] 최지만(28·탬파베이 레이스)의 시작이 좋다. 첫 타석에서 안타를 신고했다.
최지만은 6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의 코메리카 파크에서 열린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의 원정경기에 5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최지만은 0-0으로 맞선 2회 1사 상황에서 상대 투수 스펜서 턴불의 3구째를 때려 안타를 생산했다. 바깥쪽 낮게 제구된 싱커를 때려 좌측 빈 공간으로 보냈다.
3연속경기 안타 행진. 타율은 0.265에서 0.269로 올라갔다.
최지만은 이어 윌리 아다메스의 내야 땅볼 때 2루에 진루했다. 그러나 불속타 불발로 득점은 올리지 못했다.
kenn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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