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밀리터리유니폼

[스포츠서울 이환범선임기자] 두산이 8일(토)과 9일(일) 오후 5시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키움과의 주말 홈경기에서 응원단상 공연 및 승리기원 시구 행사를 진행한다.

8일(토)에는 7인조 걸그룹 세러데이가 두산 치어리더팀 공연곡 ‘와이파이’를 응원단상에서 직접 공연할 예정이다. 2018년 데뷔해 귀여운 이미지로 인기 상승 중인 세러데이는 1집 묵찌빠 2집 와이파이에 이어 3집 발매를 앞두고 있다.

9일(일)은 가수 겸 배우 전효성이 승리기원 시구자로 나선다. 전효성은 최근 연기와 예능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며 팬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전효성은 지난 2011년 4월에도 두산베어스의 승리기원 시구자로 나선 바 있다.

한편 두산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7~8일 경기에서는 밀리터리 유니폼을 입는다. 두산 선수단은 7일(금)과 8일(토) 잠실에서 열리는 키움과의 홈경기 및 18일(화)부터 20일(목)까지의 잠실 NC전에 밀리터리 유니폼과 모자를 착용하고 경기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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