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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스포츠서울 좌승훈 기자] 경기 김포시는 오는 15일부터 내년 6월까지 구국도 48호선 나진마을 ~ 일산대교 진입로 구간 내 차선 감소(김포방향 3차로→2차로, 강화방향 2차로→2차로)를 실시 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재해예방을 위해 실시되는 나진교 재가설 공사로 서울방향 교량 상판 설치를 위한 조치라고 시는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불편을 최소화하는 교통 우회 대책을 수립했지만 서울방향 1개 차로 감소로 교통혼잡이 예상된다”며 “공사구간 운행 때 안전운전 해 줄 것과 가급적 우회도로 (48번우회국도(태장로), 국지도98호선(일산대교), 국지도78호선(한강로), 시도5호선)를 이용 해 달라”고 당부했다.
좌승훈기자 hoonj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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