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사랑’, 창업비용 거품 뺀 ‘6無정책
국사랑 매장 전경. 제공|국사랑

[스포츠서울 김윤경 기자] 국·반찬 전문점 국사랑이 반찬 프랜차이즈 업계 최초로 ‘6無정책’을 내세웠다.

국사랑은 최근 로열티, 광고 분담금, 인테리어, 주방기물, 감리비, 재가맹비를 통틀어 6가지 비용을 제하는 통 큰 정책을 펼쳐 가맹점주들의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국사랑 측은 최소의 비용으로 창업을 할 수 있도록 창업에 대한 진입장벽과 부담을 낮추기 위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국사랑은 10평 내외의 소규모 매장에서 적은 인력 대비 높은 매출을 올리는 안정적인 창업 아이템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실제로 현재 6년 이상 운영 중인 가맹점들의 경우 단 한 번도 재가맹비를 받지 않고 운영을 지속하고 있다.

또한 본사와 가맹점의 상생을 위해 체계적인 유통시스템을 통한 편리한 수·발주 시스템을 구축했다. 인력을 감축과 동시에 점주들의 편의를 높여 장수 가맹점이 꾸준히 늘어나는 등 가맹점의 높은 만족도가 이어지고 있다는 후문이다.

국사랑 관계자는 “6無정책을 시행하면서 가맹점주들의 만족도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며 “가맹점과 상생하는 본사로서 앞으로도 가맹점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시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socool@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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