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혜라 기자]KSS해운이 13일 생산설비 증대와 영업력 확대를 위해 8만4000CBM급 초대형 가스운반선에 898억920만원을 투자한다고 공시했다.

투자기간은 이달 13일부터 2021년 2월 26일까지다. KSS해운은 “종료일은 인수예정 시기”라고 밝혔다.

한편 KSS해운은 가스운반선 등 석유화학 특수화물 운송업체다. 지난해 KSS해운은 8척(VLGC 3척, MGC 2척, 케미칼선 3척)의 신조선을 도입한 영향으로 매출액 2025억원(전년대비 14% 증가), 영업이익 471억원(전년대비 4% 증가)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률은 23%로 2015년 이후 꾸준히 20% 이상을 유지해오고 있다.hrlee@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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