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신재유기자] 독서실과 카페, 개인 사무실, 세미나실, 휴게실 기능을 모두 갖춘 신개념 공간이 등장해 화제다. (주)더공간(대표 김경진)이 탄생시킨 성인전용 스터디 공간 브랜드 더공간스터디카페가 바로 그곳.
김경진 대표는 어둡고 칙칙한 기존 독서실 수준에서 탈피해 휴먼 테크놀로지(Human Technology)를 표방하는 프리미엄급 스터디카페를 개발하고 상표등록을 완료했다.
모던한 카페형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더공간 스터디카페는 특허 받은 키오스크/Iot 무인 출입 시스템을 갖추고 365일 연중무휴 운영하므로 회원이 원하는 시간에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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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오스크 무인 시스템은 비회원 및 중·고생의 출입을 통제할 수 있으며 회원의 학습패턴을 데이터로 기록하고 분석해 맞춤 관리해 준다.
더공간에는 집중력을 극대화할 수 있고 사생활이 보호되는 쾌적한 독립공간과 개방된 일반 학습 공간뿐 아니라 그룹 스터디나 세미나, 토론, 모의 면접을 할 수 있는 단체 스터디 룸이 마련돼 있어 용도에 맞게 이용할 수 있다.
전 좌석에 스탠드와 콘센트를 설치했고 실내 전체를 와이파이 존으로 조성해 인터넷 활용이 가능하며 독서대, 무릎담요, 충전기, 멀티탭, 키보드 등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미니바에는 정수기, 제빙기, 커피머신이 설치돼 고급 원두커피와 생수를 마실 수 있으며 주스, 과자류, 컵라면, 디저트 등을 사먹으며 휴식할 수 있다.
김 대표는 이용자들의 호평에 힘입어 더공간스터디카페 프랜차이즈 사업을 전개한다. 본점인 교대역점을 비롯해 고대점, 회기점, 숭실대점, 신촌점, 한양대점, 노원점, 노량진1/2호점, 강남역점, 신림대학동점이 성업중이다.
그는 “‘더공간 스터디카페’ 가맹점들은 키오스크 시스템으로 인건비를 최소화하면서 수익을 높일 수 있어 11개 가맹점이 창출하는 연간 매출액은 30억 원 이상이며 순수익은 60%에 달한다”며 “폐업률 제로를 추구하는 곳답게 가맹점들과 동반 성장하기 위해 서로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하며 시장 경쟁력을 끌어올리겠다”고 피력했다.
whyja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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