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회장 위촉 및 발대식 기념사진. 옹진군제공
인천시 옹진군 소상공인연합회 제3기 회장 위촉식 모습(제공=옹진군)

[인천=스포츠서울 장관섭 기자] 옹진군은 옹진군농업기술센터 4층 회의실에서 ‘인천시 옹진군 소상공인연합회 제3기 회장 위촉식 및 발대식’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군 소상공인연합회 제3기 회장 위촉식 및 발대식엔 박장규 옹진군 부군수, 방지현 옹진군의회 부의장, 조택상 지역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홍종진 인천소상공인연합회장과 관내 소상공인임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옹진군 부군수는 축사에서 “옹진군 소상공인연합회 제3기 회장으로 취임하신 김현기 회장님과 각 임원진 여러분들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소상공인지원에 미흡한 점이 많이 있지만 앞으로 소상공인 여러분과 함께 협력하고 소통하면서 소상공인을 위한 정책발굴과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임 회장은 “막중한 소명을 맡겨주신 회원분들과 바쁘신 중에도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하다”며 “앞으로 관내 소상공인을 대표해 회원들의 권익 보호 및 사회적·경제적 지위를 높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청 관계자에 따르면 옹진군 소상공인은 총 1897곳(북도면 226곳, 연평면 109곳, 백령면 452곳, 대청면 120곳, 덕적면 139곳, 자월면 193곳, 영흥면 658곳)임을 밝혔다.

장관섭기자 jiu6703@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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