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MVP 시상식 이미지
사진제공 | 롯데자이언츠

[스포츠서울 서장원기자] 롯데자이언츠는 지난 25일 열린 KT와의 홈경기에 앞서 5월 한 달 동안 뛰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들을 선정해 시상을 진행했다.

먼저 롯데건설 월간 MVP는 김건국이 수상했다. 김건국은 선발과 불펜을 오가며 12경기에 출전해 23.2이닝을 소화하고 1승 2패, 방어율 5.32를 기록하는 활약을 했다.

롯데건설 투수 월간 수훈선수에는 브룩스 레일리와 김원중이 선정됐다. 레일리는 5경기에 나와 29이닝을 책임지며 1승 3패, 방어율 5.28을 기록하고 3번의 퀄리티스타트를 달성했다. 김원중 역시 5경기에 출전해 27.1이닝 동안 방어율 6.26을 기록하고 2번의 퀄리티스타트를 달성했다.

야수 수훈을 선정하는 다솜홈서비스 수훈선수에는 이대호와 전준우가 선정됐다. 이대호는 27경기에서 107타수 41안타 7홈런 타율 0.383을 기록하며 이 기간 31타점을 만들어내는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전준우는 27경기 108타수 36안타 3홈런 16타점 타율 0.333을 기록했다.

superpowe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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