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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윤경 기자] 정보통신기술 전문기업 에스넷시스템이 4차 산업혁명 시대 핵심 기술 분야인 클라우드 기반 스마트캠퍼스 인프라 부문에서 성과를 쌓고 있다. 29일 에스넷시스템에 따르면 을지대학교 스마트 캠퍼스 구축을 위한 클라우드 기반 무선랜 환경 고도화 프로젝트를 완료했다.

을지대학교는 클라우드를 활용한 일원 운영 체제로 성남과 대전 캠퍼스의 네트워크 인프라를 통합 관리할 수 있게 됐다. 캠퍼스 별 네트워크 분리 운영에 따른 물적, 인적 자원의 중복 관리 부담을 해소하고, 단일 대시보드를 활용한 전체 서비스 관리를 통해 운영 효율성을 한층 높였다.

트래픽 급증에도 안정적인 네트워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캠퍼스 내 무선 AP 시스템을 강화하고, 대용량 클라우드를 활용한 보안 및 위치 기반 엔진이 탑재된 무선인터넷 장비를 도입했다.

조태영 에스넷시스템 대표는 “다양한 형태의 모바일 기기가 빠르게 확산하고 캠퍼스 내 온라인 교육 콘텐츠가 증가하면서 안정적인 고성능 무선 네트워크 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며 “인천공항공사, 은평성모병원 등 다양한 스마트 인프라 구축 노하우와 고성능 클라우드 무선 네트워크 기술력을 토대로 국내외 시장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socool@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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