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이우석 전문기자] 글로벌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총괄대표 이수진)가 일본숙소 최저가 보상제를 실시한다.
30일부터 야놀자 고객들은 야놀자 앱에 등록된 일본 특급호텔을 비롯 캡슐호텔, 료칸(일본 전통 숙박시설), 게스트하우스 등 1만6000여 개의 숙박시설을 국내 최저가로 이용할 수 있다. 야놀자에서 예약한 숙소가 다른 곳보다 비쌀 경우 차액의 200%를 포인트로 보상해준다.
야놀자는 일본숙소 최저가 보상제 실시를 기념해 7월 11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선 야놀자 앱 내 이벤트 게시판에 ‘가고 싶은 일본 도시와 그 이유’를 댓글로 달면, 100명을 추첨해 야놀자 포인트를 차등 지급한다. 또한, 이벤트 기간 내 일본숙소 예약자 전원에게 국내숙박 할인 쿠폰팩을 증정한다.
한편, 야놀자는 지난해 3월 일본 주요 OTA(온라인여행사) 라쿠텐 라이풀 스테이와 전략적 업무 제휴를 체결한 바 있다. 지난 4월에는 일본 공유숙박 중개업 라이선스도 취득했다. 야놀자는 일본 내 숙박 인벤토리를 대량 확보함은 물론, 국내에서 볼 수 없었던 공유숙박 및 장기 렌털 숙소 등도 최저가로 판매할 계획이다.
야놀자 강석환 마케팅전략실장은 “일본은 우리나라 여행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해외여행 국가 중 한 곳인 만큼, 인기 여행지의 숙박 시설을 실속 있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저가 보상제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고객들이 국내뿐 아니라 해외숙소까지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demory@sportsseoul.com
기사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