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서장원기자] 추신수(37·텍사스)의 방망이가 2연속경기 침묵했다.
추신수는 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의 트로피카나필드에서 벌어진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탬파베이와 원정 경기에 1번 타자 우익수로 출전해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278로 떨어졌다.
추신수는 탬파베이 선발 블레이크 스넬에게 묶였다. 1회초 스넬에게 3구 삼진을 당한 추신수는 4회초와 6회초엔 각각 유격수 땅볼과 우익수 플라이로 소득없이 물러났고, 마지막 타석인 9회초에도 루킹 삼진을 당했다.
한편 이날 최지만은 벤치에서 휴식을 취해 추신수와 맞대결이 성사되지 않았다. 경기는 탬파베이가 스넬의 호투 속에 6-2로 승리했다.
superpower@sportsseoul.com
기사추천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