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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A1 FORMATTING ’메인 이벤트인 WWA 월드 챔피언 타이틀을 놓고 전 WWA 태그 챔피언 홍상진이 전 NWA UN 챔피언 붓파에 멋진 푸싱 공격을 하고 있다.

[스포츠서울 이주상기자] 지난 7일 서울 강서구 화곡동 KBS 아레나홀에서 WWA 대한프로레슬링연맹(대표 홍상진)이 주관한 ‘WWA1 FORMATTING’ 대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프로레슬링의 대중화를 위해 노력하는 연맹은 출범식 이후 엔토베토의 전폭적인 후원을 받아 처음으로 대회를 주관·주최를 했다.

WWA의 홍상진, 김종왕, 김민호, 조경호 선수와 PWS의 시호, NKPW의 윤강철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간판 선수들이 총 출동했다.

또한 중국 OWE의 붓파, 일본 DDT소속의 호스탕고, 요시무라 나오미 등 각 국 프로레슬링 단체의 남여 총 16명의 선수들이 대거 출전했다.

식전 행사로 (주)엔토베토 위성광 대표의 부총재 위촉패 수여식과 배우 문원주, 금광산의 홍보대사 임명식이 거행됐다.

본 경기는 일본의 마리와 히카리선수의 1경기로 시작돼 총 8경기 치러졌다.

‘WWA1 FORMATTING ’메인 이벤트인 WWA 월드 챔피언 타이틀을 놓고 전 WWA 태그 챔피언 홍상진과 전 NWA UN 챔피언 붓파와 맞대결을 펼쳐, 홍상진이 피니시 기술인 수문장 드라이버로 WWA 월드 챔피언 타이들을 획득했다.

대회 후 문원주 금광산 홍보대사와 영화배우 이규호씨도 참석, 프로레슬링의 대중화를 위해 행사장을 방문 팬들과 포토타임을 가졌다.

한편 WWA대한프로레슬링연맹 홍상진 대표는 “프로레슬링은 영상으로 보는 재미도 있고, 직접 직관을 통한 독특한 즐거움이 있기에, 하나의 대중 공연문화로 자리 잡을 수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rainbow@sportsseoul.com 사진제공 | WW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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