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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이지석기자]쇼미출신 송래퍼가 활동명을 본명 ‘송승민’으로 바꾸고 오는 18일 신곡 ‘Love Me (Feat. 김나라 of ANDN)’을 발표한다.

송승민은 지난 15일 자신의 SNS를 통해 디지털싱글 발매일과 자캣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번 싱글은 9월초 발매예정인 송승민의 EP앨범 수록곡중의 한곡이기도 하다.

신곡 ‘Love Me’는 순진하고 순박했던 시선으로 바라봤던 세상에 대한 환멸감을 표현한곡이며 일렉기타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미디엄 템포곡이다.

작곡으로는 신예프로듀서 전승환이 참여했으며 피쳐링으로는 현재 인디씬에서 몽환적이고 특색있는 분위기의 음악으로 주목을 받고있는 밴드 ANDN(앤든)의 보컬 김나라가 참여하였다.

한편 , 래퍼 송승민은 “부와 명예만이 삶의 전부인냥 멋스럽게 꾸며진 위선적인 사회속에서 모두가 꿋꿋히 자신만의 멋과 행복을 충분히 누리길 바란다”고 전했다.

소속사는“9월초에 발매될 EP앨범또한 자전적인 이야기와 사회에 대한 비판을 소신있게 담아보았으니 기대해 달라”고 전해왔다.

monami153@sportsseoul.com

사진 | 스나이퍼사운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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