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
탬파베이 최지만. 캡처 | 탬파베이 트위터

[스포츠서울 윤세호기자] 탬파베이 최지만(28)이 개인통산 첫 번째 1번 타자로 출장한 경기에서 안타를 추가했다.

최지만은 2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스버그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경기에 1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해 5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최지만은 1회에는 1루 땅볼, 3회에는 2루 땅볼에 그쳤다. 그러나 6회 세 번째 타석에서 우중간 안타를 날렸다. 안타로 출루한 최지만은 오스틴 메도우즈의 안타로 2루까지 밟았지만 후속타가 터지지 않아 득점에는 실패했다. 이후 두 타석에선 범타로 물러나며 안타를 추가하지 못했다. 최지만의 시즌타율은 0.257이 됐다.

한편 탬파베이는 화이트삭스와 연장 11회 접전 끝에 1-2로 패하며 5연패에 빠졌다.

bng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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