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신재유기자] 안녕숯불(대표 박철호)이 경쟁이 치열한 외식 창업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이 업체는 평창 동계 올림픽 때 5만 개, 인천공항 제2청사 관련 행사에 2만 개 도시락을 공급했던 (주)올리브푸드가 런칭한 외식 프랜차이즈 브랜드다.

안녕숯불 전경
안녕숯불 전경

박철호 대표는 단체 도시락 및 커피 전문점 사업으로 성공을 거둔 외식 사업가다. 도시락 납품 사업을 통해 축적한 역량과 독보적인 도시락 제조 노하우를 토대로 자사 도시락 메뉴 중 가장 인기가 높으며 시중에 흔치않은 것을 선택·집약하고 타 업소들의 음식을 연구하여 안녕숯불을 오픈했다.

이곳의 주력 메뉴는 양평산 참숯으로 구운 숯불고기, 매콤 숯불고기, 오븐 치킨 스테이크, 데리야끼 오븐 치킨, 수제 돈가스, 숯불 산채비빔밥, 산채비빔밥, 메밀/우동 정식, 숯불고기가 든 세미나 도시락 등이다.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육가공 및 식품 가공 공장에서 화학조미료를 배제하고 천연 양념과 고급 식재료로 정성껏 조리한 이 음식들은 소비자들에게 타 업소와의 비교를 불허하는 맛과 건강을 선사해 호평 받는다.

점포규모의 한계를 뛰어넘어 매출의 극대화를 추구하는 ‘안녕숯불’은 가맹점을 운영하면서 배달영역이 무한대인 단체도시락 및 야식시장까지 공략할 수 있어 고수익 창출이 가능하며,

현재 직영점인 양재점을 비롯해 역삼점, 종로점, 미사점 등 가맹점이 성업 중이다.

‘안녕숯불’로 제2 도약의 발판을 다지는 한편, 사회의 주역이 될 청년 직원들과 자신의 성공 레시피를 공유하며 발전을 뒷받침하는 박 대표는 “이번 8월 코엑스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에서 불경기를 극복할 수 있는 외식 창업 브랜드 ‘안녕숯불’의 면모를 드러내겠다”며 “숯불을 이용한 메뉴를 꾸준히 출시하겠다는 약속 아래 숯불 삼겹살 등 후속 메뉴를 개발한다”고 밝혔다.

whyja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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