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신혜연기자]중국 배우 장쯔이가 둘째 임신설에 휩싸였다.


22일 중국 '시나 연예'에 따르면 장쯔이는 최근 배가 부른 모습으로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보도에 따르면 장쯔이는 가수 왕펑과 사이에서 낳은 딸 싱싱의 학교 방학을 맞아 함께 여행 중 현지 팬들에 의해 그 모습이 포착됐다. 장쯔이는 딸, 매니저 등과 함께 여행 중인 가운데 배가 볼록하게 나온 모습이 드러나 눈길을 끌었다.


긴 기장의 넉넉한 드레스를 입은 장쯔이는 모자를 눌러 쓰고 편안한 패션을 선보였다. 이때 펑퍼짐한 드레스 사이로 볼록 나온 배 모양 때문에 임신설을 증폭시켰다.


이와 관련해 장쯔이 측의 입장은 들을 수 없었고, 남편 왕펑의 소속사 측은 "아티스트의 사생활이라 자세하게 알 수 없다"고 입장을 내놨다.


한편 장쯔이는 2015년 가수 왕펑과 결혼, 같은 해 12월 딸을 낳았다. 최근 남편과 중국 예능 프로그램인 '아내의 낭만 여행' 시즌2에 출연 중이다.


heilie@sportsseoul.com


사진 | 장쯔이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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