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사랑나눔의쌀재배 이미지
제공 | 롯데 자이언츠

[스포츠서울 김용일기자] 롯데가 이웃사랑 나눔의 쌀 재배를 올해도 이어간다.

논아트(색깔 있는 벼를 이용한 광고홍보용 농촌자원활용법)를 활용해 쌀을 재배, 시즌 종료 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이 행사는 롯데가 팬 사랑에 보답하고자 G-LOVE 캠페인의 일환으로 2015년부터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부산시 기장군 정관읍 예림마을 일대 4000평에 야구도시 부산 이미지와 참여기관 브랜드를 넣어 논아트 기법 재배를 진행하고 있다. 기장군 농업기술센터가 협력하고 부산 상수도사업본부가 후원해 품질이 우수하며, 좌광천 일대 산책길을 이용해 재배 중이다.

지난 28일 사직 SK전에서는 주장 민병헌과 기장군 윤포영 부군수, 상수도사업본부 노상훈 경영지원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논아트 조성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또 2015년 첫 해 농사부터 이웃 사랑 나눔의 쌀 재배를 돕는 농업인 김미화 씨가 시구자로 나서기도 했다.

kyi0486@sportsseoul.com

기사추천